살다가 어떠한 행위를 했을 때 "내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 같다"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만약 없다면 그 행위에 대해 경험을 하지 못했거나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누가 어떠한 행위나 물건으로인해 삶이 질이 향상되었다고 하더라도 정작 본인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하는 추천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에 오늘 포스팅에서 제가 직접 써보고 경험했던 " 삶의 질 향상 아이템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는 것들은 직접 구매하여 장시간 경험한 것을 토대로합니다. 개인에 따라 안 맞을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한 삶의 질 향상 아이템들은 본인이 써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꽤나 괜찮은 것들입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 된다면 추천하는 것들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삶의 질 향상 아이템 5가지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것들은 많습니다. 추천하는 5가지는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부담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첫 번째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만족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하는 중입니다.
1. 헬스 + 사우나 ( 달목욕 )
헬스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목욕탕 가는 걸 좋아했습니다. 목욕하고 나와서 바깥공기가 피부에 닿을 때의 느낌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처음으로 헬스와 사우나를 같이 등록했습니다.
헬스만 할 때와는 전혀 다른 여유와 힐링을 가져다 줍니다. 어르신들이 달목욕을 등록하고 새벽 일찍 출근도장 찍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단순히 목욕을 한다는 육체적 의미를 떠나서 정신적, 심적으로 굉장히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필자의 하루 루틴이 06:00 ~ 17:00 까지 본업을 합니다. 퇴근 후 운동을 하고 부업을 진행하는데요. 이전에는 퇴근 후
부업을 시작할 때면 거의 피곤에 쩌들어 억지로 일을 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달목욕을 시작하고 나서 부업을 시작할 때 하루를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몸도 마음도 개운합니다.
사우나의 효능과 주의점은 아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질을 향상에 있어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헬스와 사우나였습니다.
2. 헤드폰 (소니 wh 1000xm5)
필자는 에어팟 유저였습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음질 또한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추천으로 헤드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막귀라 헤드폰에 큰 금액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일을 할 때에도 필요한 부분이 있었기에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소니 wh 1000xm5는 확실히 좋은 헤드폰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노이즈캔슬링 덕분에 눈을 감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음악을 연주하는 공간에 같이 있다는 착각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업무를 볼 때도 만족하지만 혼자 휴식을 취할 때 정말 힐링에 도움이 되는 장비입니다. 요즘에는 패션용으로도 많이들 구매합니다.
그리고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착용감입니다. 귀에 착 감겨서 이질감이 들지 않습니다. 장시간 착용해 봤지만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신발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효과가 기가 막히다고 엄청 유명한 제품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분도 많으실 걸로 생각이 되는 제품입니다. 그 이유는 신발냄새 제거제이기 때문입니다. 신발냄새로 스트레스받아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만한 제품일 겁니다. 인터넷에서는 그랜즈레미디를 쓰고도 냄새가 난다면 발을 잘라야 한다는 말까지 돌아다닙니다.
처음 구입 때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발에 탈취제, 숯, 신문지 등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매 후 사용해 보고 정확히 일주일 뒤에 유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랜즈레미디는 가루형태로 되어있고 신발에 몇 회에 걸쳐 뿌리는 형식입니다. 하얀 가루라 검은색 양말을 신었다면 묻어 나오는 게 단점이긴 합니다. 그랜즈레미디가 좋은 이유는 냄새를 냄새로 덮는 게 아닌 근본적으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분자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 여름이면 양말이 젖을 정도입니다. 신발냄새는 물론이고 발냄새까지 나서 고생했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한 여름에 오래 걸어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상술이고 광고가 아니고 진짜 신기하게도 냄새가 나질 않습니다.
만약 신발냄새로 인해 고민이신 분이라면 무조건 그랜즈레미디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한통 기준으로 지금 일 년 반째 잘 쓰고 있습니다.
4. 섬유향수 ( 향해사 - SKY&BUBBLE )
옷방과 침실에 뿌릴 목적으로 추천을 받고 구매한 향해사의 스카이엔버블 섬유향수입니다. 향해사의 섬유향수는 몇 가지 제품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향은 스카이엔버블입니다. 이 향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침구류에 뿌리면 오늘 막 세탁을 끝내고 햇살에 바짝 말려 뽀송뽀송한 이불을 떠올리게 하는 향입니다. 침실에 디퓨져나 향수류를 종류별로 뿌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잠을 자는 공간에 이러한 제품들을 뿌리니 수면에 방해가 되고 편하지가 않았는데요. 향해사 섬유향수는 그런 게 전혀 없고 상쾌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의류에 뿌렸을 때는 깔끔, 정갈함, 순수함, 행복이라는 단어가 연상되게 합니다.
집들이 선물이나 조그마한 선물용으로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물으면 부담도 없고 센스 있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5. 입욕제 ( 일본 온천 기행)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목욕탕을 가지 못했을 때 집에서 반신욕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때 찾다가 구매한 일본 온천 기행 입욕제입니다. 포장 별로 일본의 유명한 온천들의 특징을 넣어놓은 제품입니다. 향도 다 다르고 특히나 성분도 온천 성분입니다.
사용해 보니 한국에서는 흔히 맡지 못하는 향이라 더 좋았습니다. 반신욕을 함에 있어서 정말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이 제품을 친구네 부부에게 선물했는데 아주 좋아했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보니 주로 힐링되고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들이 대부분이네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삶의 질 향상 아이템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헬스와 사우나, 헤드폰, 그랜즈레미디, 입욕제, 섬유향수 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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